본문 바로가기
다른 세상 나들이/내가 꼽은 맛집

[경주 맛집] 피자옥

by 하남부부 2020. 12. 4.
반응형

 

2019년 작년쯤 오픈했던 공간으로 알고 있다.

울산의 아니마라는 파스타 가게를 본점으로 하는 가게이며,

경주에 피자 가게를 냈다.

 

가끔 평일 저녁에 데이트를 하러 가면 경주도 많이 갔던 터라

2019년 저녁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갔던 기억이 뇌리에 남아 맛을 공유하고자 쓴다.

 

황리단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별도로 매장에 관련된 주차장은 없으나 평일 저녁에는 앞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주차는 가능하다.

다만, 주말에는 워낙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차할 공간이 없다.

 

# 영업시간 : 11:30-20:30 (매주 화요일 OFF)

                     BREAK TIME 15:00-17:00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메뉴 : 피자 外 라자냐, 스테이크 등

# 좌석 :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정말 작은 공간은 아님 (나름 분리된 공간도 있음)

# 주차 : 별도 주차공간 없음 (평일에 방문한다면 앞쪽에 주차는 가능함)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주문하는 공간 앞에서 피자를 바로 보고 고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얼마 되지 않아 방식이 바뀌었다. 사실 처음 방문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맛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인생 피자라고 극찬할 정도였기에, 그 맛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재방문했을 때는그 맛이 아니었기에 실망을 많이 했다. 그래서 다시 방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그렇지만,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이 곳의 피자 맛도 한번 느껴보았으면 하는 마음에글을 보고 한 번쯤 방문해보았으면 한다.

(실은 사장님이 이 글을 혹시나 보게 된다면, 처음의 그 맛을 한번 다시 재현해주시면 너무나도 고마울 것 같다)

저녁에 방문하여 손님 아무도 없었음...!

 

 

 

그 날 우리가 시켰던 메뉴는 라자냐랑 피자 2개!

세트여서 약간의 욕심을 부려 주문했는데 맛을 보고는 전혀 후회하지 않았다.

 

 

2019년 봄 인생피자 영접한 날

 

피자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인생 피자로 영접한 곳은 딱 2곳이었다. 이 곳 피자옥과 부산의 탭하우스라는 곳에서의 양 치즈피자...!

탭하우스에서도 그 피자는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만들기 너무 힘들어서 ㅠ0ㅠ내가 좋아한 피자들은 모두 사라졌다....!

 

피자옥이 한 번씩 다시 생각나서 그 해 여름 다시 방문!이 때는 주말 오전이라 간단히 아침을 먹으러 온 사람들도 꽤 있었다.우리가 시킨 메뉴 중 왼쪽에 있는 피자가 첫 방문했을 때의 오른쪽에 있는 피자였다.
음....? 전에 비주얼과는 조금 다른데....? 역시나 맛도 달랐다. 첫 방문 때는 훨씬 담백하고 토핑과 시트의 조화가 아주 뛰어났는데,두 번째에는 치즈가 맛을 덮어버린 듯한 느낌이었다.

 

이렇게 자주 메뉴 구성이 바뀔 수도 있구나?그래도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꽤 맛있게 먹은 사람들이 많아서혹시나 주말에 줄 서서 먹을 필요는 없지만, 평일이나 주말에 방문했을 때웨이팅이 없다면? 한번쯤 가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아래쪽에 있는 것이 요즘에 판매하고 있는 메뉴이다.기존의 사각형 틀에서 벗어나 원형 피자로 한판을 모두 판매하고 있었다.반반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울산 아니마도 양은 적지만 훌륭한 맛집이기에그래도 선택에 후회하진 않을 것이다.

네이버 피자옥 메뉴 정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