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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나들이14

[청송 주왕산] 최단코스로 주봉 오르기 주왕산은 크게 생각하고 오른 곳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겨울철만 아니고서는 푸릇푸릇한 날씨에 등산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 산행시간 : 약 4-5시간 소요 # 주봉까지 높이 : 해발 726m # 소요비용 : 주차비 5,000원 + 입장료 3,500원(대전사 입장료) # 등산코스 : 대전사 - 주봉(정상) - 후리메기삼거리 - 용연폭포 - 대전사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면된다.우리가 주차장에 들어간 시간은 8시쯤인데, 그때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단풍철이나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시기에는 7시만 되어도 차들이 많다고 하니 그 때 그 때마다 시간을 잘 맞춰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래지도에서 파란색으로 표기한 동선이 등산코스이다. 최단코스로 주봉만 찍고.. 2020. 12. 2.
[스시 오마카세] 스시카이키 런치 타임 12시와 13시30분 (48,000원) 디너 타임 18시와 20시 (88,000원) 하루에 총 4타임으로 운영하는 울산 삼산에 있는 오마카세집이다. 우리는 디너 타임에 방문! 정시에 문이 열리며, 그 전에는 입장이 불가하고 주차도 별도 장소가 없어 단점이기도 하다. 한번에 오마카세로 인원은 대략 12명이 최대 인 것으로 보였다. 콜키지가 가능하고 술의 용량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자리에 팔걸이가 너무 낮아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자리가 불편하진 않았다. 자리에 앉으면 개인 앞접시와 젓가락,물수건,말차가 준비되어있다. 젓가락은 자리마다 달랐다. 원래 와인을 가져오려다가 오랜만에 사케를 먹어보려고 시켰으나, 원했던 사케는 재고가 없다고 한다😱 대체재로 주문한건 ‘아카부 준마이’ 그래도 준마이니까.. 2020. 11. 27.
[울산 양대창] 소양정 더 스위트 오랜만에 양대창이 먹고 싶어서 방문하였다. 울산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면 오발탄이라고 하는 체인점이지만, 오발탄은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실 회식말고는 잘 가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주변에 양대창집이 있어 네이버 예약으로 방문해보았다. 네이버 예약으로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주나 계란찜, 음료 등 택 1) 주변에 소양정이 있고 소양정 더 스위트가 있어서 블로그 상으로 비교해보니, 소양정은 무쇠판에다가 구워주고, 소양정 더 스위트는 숯불 아래 석쇠에다가 바로 구워주신다. 예약을 미리하고 가니, 셋팅도 미리 다 되어있어서 간단히 네이버 예약을 하면 되니 기왕 방문하는 거면 네이버예약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메뉴는 갈비부터 대창,막창,특양까지 다양하고 아이들도.. 2020. 11. 21.
[울산 이자카야] 다이카마 - 연어 사시미 맛집 "여기는 연어 사시미가 끝장판이다..!" 대구 수성구에 본점이 있는 듯하고, 울산에 2번째로 생겼다. 외관의 느낌은 일본의 포차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긴다. 여행을 못가는 지금 마치 여행을 온 듯한....? 그건 아니겠지만, 이자카야로 나쁘지 않은 곳이다. 간단하게 기본 안주는 바지락조림, 단무지무침, 까먹는 콩이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모듬사시미와 닭껍질꼬치" 닭껍질꼬치는 이자카야에 있으면 기본적으로 시켜보는 메뉴인데, 이 곳의 닭껍질꼬치는 데리야끼소스맛만 많이 나고 숯불에 적당히 구워진 느낌이 안났다. 그래서 나는 비추..! 그래서 다음에 가면 그냥 사시미랑 탕을 시켜서 쭉 먹을 것 같다! 그리고 다음으로 나온 모듬사시미! 모듬사시미의 구성은 광어/밀치/연어다. 이곳의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메뉴는 연.. 2020. 11. 21.
[해남여행 가볼만한곳] 해창주조장 해남은 땅끝이라 너무 멀어서 마음먹고 가지 않는 이상, 여행지로는 가기 힘든 곳이다. 에어비앤비 숙소로 잡았던 사장님이 추천해줘서 우연히 들르게 된 곳인데, 여길 못왔더라면 엄청 후회할뻔했다. "해창주조장 - 막걸리 양조장" 간판에 쓰여있듯이, 해창주조장은 정원이 아름다운 양조장이다. 그래서 데이트나 구경하는 겸 한번 둘러보고 사장님과 만나면 맛을 볼 수도 있다. 방문했던 날은 지난 여름이었고, 푸릇푸릇 날씨가 엄청 좋았었다. 정원이 관리가 되는듯 안되는듯한 느낌으로 자연스러운 정원이었다. 정원을 구경하다보니, 사장님을 만났다. 사장님이 3대째 운영하고 계시는 부부였는데, 처음에 양조장을 운영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이 곳에 반해 운영을 하고 계신다고 설명에 쓰여있었다.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자랑스럽게 .. 2020. 11. 16.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프리미엄 티클래스 제주도는 끊임없이 갈 곳이 무궁무진한 곳인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오설록' 그 곳에서 할 수 있다면 미리 예약하고 티클래스 듣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오설록 내부 티스톤에 위치한 티클래스 강의는 강의장부터 웅장하고 멋지다. 클래스 시간에 맞추어 입장하면 10-15명 내외로 같은 시간의 수강생들이 입장할 수 있다. 'ㄷ'자 모양으로 둘러 앉아 가지런히 놓인 찻잔과 여러 기구들이 마음을 안정시킨다. 오설록 답게 녹찻잎으로 다양한 맛과 향을 내는 차를 맛볼 수 있다. 찻잎을 우리는 방법, 찻잔을 데우는 방법 등 선생님과 함께 온전히 향과 맛에 집중하게 된다. 마지막 붉게 우려진 차를 마실때 쯤이면 간단한 요깃거리를 같이 주신다. 이것도 맛있다....❗❕ 부르스케타, 곶감말이, 경..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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