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이야기/주식 정보 (국내)

성장주보다 가치주? 배당주? 그럼 은행주?

by 하남부부 2020. 11. 23.
반응형

 

 

* 온전한 개인의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주식시장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성장하는 기업들이 물론 확실한 성장세를 보인다면 주가가 흘러가는 흐름이나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그렇지만, 장세를 예측할 수 없는 최근에는 가치주라는 말도 부각되는 것 같다.

그리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나타나는 듯 하다.

 

그래서 두 개 다 부합할 수 있는 은행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은행 관련주 중에서도 대장주인 'KB금융'에 대해서 살펴보자.

 

우선 은행주의 특징을 살펴보면,

1.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상승 시 호재

- 8.15일 광복절 집회 이후 주가 하락 → 경기 둔화 우려

- 11월 치료제 개발의 긍정적인 소식에 주가 상승 경기 회복 가능

참조. 네이버 증권

전체적으로 아직 코로나-19의 상황이 완화되려면 시간 소요가 더 많이 되겠지만,

2020년의 전반적인 경제 흐름에 비교하여 2021년에는 경기 회복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

아래 기사에서 보이듯, 금리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www.ajunews.com/view/20201123150747228

 

영끌시대 끝났다, 신용대출 금리 3%대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도 이제는 옛말이다. 은행권이 본격적인 ‘돈줄 조이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 방안을 내놓은 ...

www.ajunews.com

2. 은행주는 배당이 크다.

- 고배당주로 손꼽히는 은행주

- 배당주의 기본원칙 : 안정적인 매출/이익, 꾸준한 배당금 지급, 망하지 않을 회사

 

연말이 되면서 배당에 대한 관심도가 조금 높아지면서, 은행주에 대한 배당도 기대해볼만하다.아래 보이는 것과 같이 배당금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20년 12월 30일에 배당기준일로 마감하여 21년 4월 9일에 배당할 예정이다.다만, 배당이 완료되고 나면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조심해보자.

참조. 네이버 증권

고배당이라고 하지만, 배당 시기쯤 주가도 같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주식으로도 매수/매도하기에 괜찮은 기회인 것 같다.

 

3. 원/달러 환율과 은행업종 지수간의 흐름

- 달러가 약세일 때는 은행업종의 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임

- 현재 원/달러 환율 1,112원 (20.11.23일 기준) - 지난 3월19일 기준 1,280원 대비 약 13% 감소

참조. 신한금융투자

원/달러 환율과 은행업종 간의 지수를 비교해보면 달러가 약세일때, 은행의 지수는 강하게 움직였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요즘에도 은행지수는 큰 상승은 아니지만 지속 상승세를 보인다.

 

전체적으로 은행 금리가 하락하면서 3분기 순이자마진인 NIM지수가 낮은 편이나,

4분기 최저점을 기록하고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대출규제 강화, 금리 인상, 우대금리 혜택 축소 등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아야 할 것 같다.

아직까지 은행 주가들이 저점이라고 보는 시각들이 많고,

금일 장마감에도 외국인 순매수가 약 214억에 이르렀다. (순매수 종목 10위)

짧은 경력이지만 지켜본 결과 외국인이 매수했을때는 어느정도는 더 올라간다고 판단된다.

 

다만, 코스피 흐름이 금일 2,600선을 돌파하였고

상승폭이 큰 것에 비하면 은행주가 움직이는 폭은 코스피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조심스러운 종목 인 것 같다.

참조. KB금융

 

과연 더 오를것인가? 질문에 대한 개인적인 대답은 더 오를 것 같다. 

다만, 대장주를 매수할 것 같다. KB금융에 대해서 글을 쓰면서 찾아보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파이프라인들이 있었고, 그룹사를 점차적으로 확대시키는 경향도 있다.

오늘 참좋은여행에서 여행패키지를 오픈했는데, 여행심리가 폭발하듯 예약도 폭발했다.

오픈 시기는 내년 5월쯤인데, 사람들이 이쯤만 되어도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심리가 적용한 것인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지금보다는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반응형

댓글